원래 애들 싫어함 근데 교회에서나 아는 지인들 애기들보면
20대 때는 별생각없이 외모가 예쁜 애들만 예쁘구나 우쭈쭈 했었고
30대 되니까 외모는 안보고 진짜 애기답게 순수하고 착한 심성 애들만 예뻐하게 되고, 약아 빠지거나 버릇없거나 무뚝뚝하거나 여우기질 있는 애기들은 내가 일부러 무시하고 쳐다보지도 않음
내가 생각해도 너무하나 싶은데 약은 애기들도 내가 지 싫어하는거 알아서 눈치만 보고 나한테 가까이 안옴.
그게 부모들 눈에도 다 보인텐데 익들 생각은 어때?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부모들 본성 기질이 그들의 애기들에게서 고대로 보여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운애들 부모들이랑도 가까히 하고싶지 않은게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