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대 흑역사 쓴거같다ㅜㅜ

오늘 교생실습했었던 학교 졸업식 구경갔는데 졸업식을 교실에서 했었음

진행 중 담임선생님께서 나 보시고 학부모님들 앞에서 잠깐 인사하시라고 앞으로 불러내셨는데 많은 군중을 보니 긴장 많이되서 마이크 후들후들 들면서 한참을 횡설수설해버림

쪽팔려 꺼 같은데 위로좀 해줘라ㅜㅜ

[익인1]

교생인데 귀엽게 봤을 것 같아ㅋㅋㅋㅋ

[글쓴이]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다ㅋㅋㅋㅠㅠ

[익인2]

그런 파릇함이 교생의 맛이지

[익인2]

그냥 마이크 잡고 삐약삐약 거렷어도 다들 납득할걸

[글쓴이]

차라리 진짜 삐약삐약 소리라도 낼껄 그랬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