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많이 줄었어 ㅋㅋ.. 내가 질린건지(?) 하루동안 카톡으로 대화한게 별로 없어 그리고 일상속에서 집 도착했다 이런말도 없고 장소 이동되거나 자고 일어났거나 하면 카톡 읽고 한참뒤에 답이 오던지 전화가 더 많이 와
2. 애정표현
사랑한단 말을 잘 안해.. 귀엽단 말은 많이 하는데
전화 끊을 때 사랑한다고 하는게 국룰이었는데 내가 장난치면서 사랑한다고 할려할때 바로 전화 끊어버림 ㅜ 나한테 말장난 치고 대충 전화 시간 때우는거 같고 성격이 무심한 스타일인거 같긴해 그럼 그전까지 호둘갑 떨면서 좋아죽던 모습은 다 가짜야?
3. 걱정
내가 해주는 걱정을 좀 귀찮아함 ㅋㅋ ㅜ 옷 따뜻하게 입어라
이런거부터 애인이 아프다 하면 난 괜찮냐 하고 쉴수 있게 연락 줄이고 계속 상태 괜찮은지 다나을때까지 확인하고든
반대로 내가 어젯밤에 체해서 아팠다 하는데 애인이 하품하면서 그럴수있지... 화장실 가고 싶었구나 이게 끝임
괜찮냐는 말 없음
1년전까지만 해도 아프다하면 아프지말라고 속상하다고 했는데.. 괜찮냐고 물어도 봐주고
4. 데이트
둘다 돈 없고 시험 준비하느라 데이트는 잘 못함
근데 최근에 애인이 한밤중에 나 보러 달려오고 이런게 있었는데 다 스킨쉽하려고 온거마냥 그걸 꼭 함 그거 안한다했으면 안왔을거 처럼 느껴짐.. 물론 만났을땐 애정표현 잘함
여기까진데 애인이 식은걸까? 곧 중요한 시험이랑 힘든 일이 있을텐데 그거땜에 마음이 심란해서 신경 못쓰는곤가..
나도 좀 표현 줄이고 덜 챙겨주면 되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