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있는데 내가 이직 준비 중이라 이직하고 나면 동거를 시작하든 얘기를 더 해보기로 한 상태야
이전에 면접 볼때는 어차피 회사 연차쓰기도 하고 말 안하는 건 좀 그래서 남친한테 면접보러 간다고 말했었는데
3~4번 정도 떨어졌었거든 ㅠㅠ 그래서 뭔가 면접 보러 간다고 하면 남친이 기대하기도 하고 떨어져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내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구...
그래서 이번 회사 1차 면접은 말 안하고 봤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다음주에 최종 면접 보게 됐어ㅠㅠ
내 생각에는 최종 후보 3명인 것 같은데 여기서 떨어지면 또 괜찮다고 얘기듣고 나도 민망하고 이럴텐데
그냥 말하지 말고 붙으면 알려줄까? 아효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