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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댈데가 없어서 일렬주차 해놨는데 차 움직일수있게 풀어놨거든

근데 방금 전화왔는데 차 못빼게 왜 그렇게 대냐고 버럭버럭 화내길래 진짜 놀래서 너무 죄송하다고 하고 엄청 뛰어갔거든?? 근데 정작 가봤는데 사람 아무도 없고 차도 잘만 밀림

ㅠㅜㅠㅜㅠㅠㅜ이씨 진짜 식겁했네ㅠㅜㅠ진짜 이정도는 그냥 조곤조곤 말해도 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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