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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300일 사귀고 보낸지 세달차고 친구는 3년 넘게 사귐
난 잘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는 연락 잘 안되고 가끔 만나는 걸 연애라고 생각 안하기도 하고, 가장 예쁜 나이에 이러는 게 싫다고 하는데, 걘 심지어 스무살부터 만나서 젊은나이이한사람만 사귀고 심지어 군대도 기다리는게 너무 아깝다. 근데 3년이나 만나서 헤어지자고 못하겠대. 아직도 너무 좋고. 
근ㄷ 그 얘기 들으니까 너무 씁쓸하더라. 그냥 옆에서 군대 기다리는 내가 뭐가 되나 싶기도 하구.. 나도 첫애인인데 너무 현타가 많이 왔음


 
익인1
친구 나랑 상황 비슷 ㅠㅠ
6시간 전
익인2
넘 신경쓰지말어 힘은 빠지겠지만 나두 애들이 내가 너무 아깝다고 많이 반대했었는데 그냥 그렇긴 하지 하면서 말았거든! 근데 오히려 그 친구들이 내가 지금까지 잘 사귀는거랑 (물론 좀 싸웠긴 햇지만..) 나 취업 준비할 거 하면서 열심히 지내고 하니까 곰신하는거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 없어졌다고 그랬어ㅋㅋㅋㅋㅋ 참고로 나는 난 23살 첫연애로 2달 사귀고 군대 보냤는데 보낸지 330일 정도 됐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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