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가 잘되는 익들은 공감할거임 진짜....나는 일할때 융통성 있게 일하는걸 좋아하고 지금 일 특성상 극한의 효율로 빠르게 업무 처리를 하는게 좋기도해 이 회사도 그걸 선호함 근데 동료중에 몇몇은 정말 손이 느려 신입이면 입이라도 다물고있겠음 근데 이 사람들은 나보다 먼저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실수도 맨날 여러번 하시는데 내가 수습 해줘야함 ㅋㅋㅋㅋㅋ손느리면 고구마 답답이 상태로 지켜봐야됨 옆에서 너무 도와주면 그분이 속도가 안늘어서 가만히 있는데 뭐라하진않아 하더라도 좋게 얘기함 근데 진짜 속으로 참을인 여러번 함..ㅜㅜㅜㅜㅜㅜㅜㅜ개바쁠땐 내가 하는일을 1인분이 아니라 그분 몫까지 해주ㅏ야해서 손이 갈때가 많음 내 체력도 소모되고 물론 서로서로 도와줘야 일이 처리가 되니까 그렇게 군말없이 도와주고 있긴한데 오늘은 지 일하는거 하도 느리고 답답하게 구니까 걔 신경쓰면서 걔 일까지 엄청 도와주다가 내가 뭐 하나 놓쳤는데 이게 실수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 그거 바로 지적 하면서 확 째려보고 지가 일 잘하는줄 알길래 ㅋㅋㅋㅋㅋ나진짜 이런 인간은 도와주면 안되겠다는 생각 들더라..환멸나 물론 손이 조금 느리더라도 꼼꼼한 사람은 좋다? 어떤면에서는 배울점도 있고 근데 손이 느린데 실수도 밥먹듯이 하는 동료는 같이 붙기가 싫어..싸갈머리도 없어서 때리고싶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