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자취방 왔는데 애인 잔다,,

어제 일찍 자고 새벽에 깨서 거의 밤새고 출근했다고 하긴 했거든

그래서 오늘 피곤한건 완전 이해하는데.. 뭔가 예전부터 생각해보면 나랑 만나기로 한 날만 이러는 느낌..?

예를 들면 전날 잠 못잤다고 하고 피곤하다면서 또 12시 넘어서 잠들거나 친한 회사사람이랑 둘이 치맥했다 이러는데 나랑 노는날은 피곤하다 하고 먼저 잠드니까 서운함..

[둥이1]

편해서그런가

[글쓴둥이]

구런거 같기도 해,, 예전에 나랑 있으면 긴장 풀린다고 했었어서..

[둥이1]

냐남친도그래 ㅋㅋㅋ나랑있으면 잠 엄청 일찍자는데 긴장풀려서 그렇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