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딤섬집
여기 하가우가 미침 진짜 엄청 통통하고 새우가 완전 튼실함.. 깔끔한 맛이고 저거 깨 뿌려진건 간장양념된 닭고기이ㄴ데 진짜 부드럽고 하.. 양념이 교촌 뺨 후두려팸 ㅜㅜㅜ 너무 맛있었어.. 닭발? 딤섬고 부드럽고 크기가 너무 커서 징그럽긴 한데 응 대박적이야.. 마지막은 약간 마라고기 같은거 든 딤섬인데 뒤지버짐
2. 파기름비빔면
현지인한테도 유명하다길래 갔는데 줄 한 30분 선듯 젤잘나가는거 돼지간+조개 비빔면? 인데 비린 맛 하나도 없고 완전 짭짜름 퀸의 맛임.. 짜파게티 고급화버전?? 약간 느끼할 쯤에 야채반찬이랑 같이먹으면 눈깔 뒤집어져
3. 동북음식집
중국인 친구가 동북음식도 먹어보라해서 그게먼데?? 했는데 양꼬치 꿔바로우 이런게 다 동북지역 음식이라더라
걍 추천해준데 갔는디 저거 고구마빠스ㅜㅜㅜㅜ 빠스가 저런 맛이였구나 완전 놀람.. 진짜 고구마맛탕이랑 바교가 안되게 빠삭하고 부드럽고 달달하고 미쳤어 아직도 생각나..
꿔바로유는 강 한국이랑 비슷해 ㅋ마지막은 마장량피? 무슨 중국당면비빔면 같은건데 워낙 내가 땅콩소스 좋아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엉 오이랑 같이 휘뚜루마뚜루 먹으니 양장피 맛도 나고 가격도 저거 다 해서 이만원나옴 싸지
4. 꼬치훠궈
저런식으로 먹고싶은 거 계속 골라서 (한 꼬치에 한 300원? 500원? 이럼) 넣어먹는건데 재밌고 맛있음
한국에 없는 재료 많아서 신기했어 고수고기말이 이런거 소스에 푹찍어서 묵으니까 미치는줄 (향신료 원래 조아함..ㅎ)
5. 디궈즈
이것도 상해 사는 주ㅇ국인 친구가 추천해준건데 약간 찜닭같은거에다가 뒤에 밀가루빵?전병? 같은걸 붙여서 빵이 부풀어오르면 같이 먹는거임
약간 고추잡채 꽃빵이랑 먹는 느낌 ㅎㅎ 나름 괜찮았어 중국음식 느끼해질때 밥이랑 먹으니까 쑤욱 내려감 생각보다 매워
6. 주전부리
이건 머 요새 상해에서 유행하는 디저트라길래 먹었느데
겉엔 달달한 과자?전병? 같은거고 안에 마시멜로가 ㄹㅇ 쫀득하게 늘어남 완전 맛있음.. 이거 한국에 곧 유행할거같음
진짜 미친맛임
아침으로 젠빙이라고 무슨 샌드위치같은거 먹었는데 안에 요우티아오 든거 너무 맛있음 ㅠㅠㅠㅜ 바삭하고 소스도 약간 매콤한게 느끼하지도 않고 하 이거 먹으러 ㄸ 가고파… 베스트3 안에 듦…
요새 난리난 수건케아크 먹어봤는데 이건 걍 크레이프케잌임 ㅎㅋㄴㅋㅋㅋㅋ 맛있긴한데 와 미쳤다 이정돈 아님
상해 진짜 먹을거개애애애애애많음… 난 일부러 한국인한테 유명한 식당안가고 로컬 추천 받아서 갔음.. 진짜 중국 먹으러 가야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