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재채기만이 원인은 아니고 복합적인 이유였지만
여기서 진짜 평생 같이 못살겠다 느낌
나는 원래 큰소리나 놀래키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나랑 같이있을때만큼은 재채기할때 입 막고 해달라했음.. 다들 재채기 안해본거 아니잖아 할때 코랑 입만 막아도 소리 크게 안나는데
심지어 애인 밖에서 음식점이나 다른사람들하고 있을땐 그렇게 크게 안함
근데 항상 나랑 단둘이 있을때는 진짜 온힘을 다해 개크게 재채기함
수십번 말해도 안바뀜
평생 저소리 듣는다생각하니 답없어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