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귀게 됐을때 애인 인스타를 봤는데
게시글에 전애인 댓글이 달려있고 서로 맞팔이더라고
그래서 기분 나쁘다고 지웠으면 좋겠고
팔로우도 끊었으면 좋겠다고 했었어
근데 댓글만 지우고 팔로우를 안끊었더라고
그래서 그때 싸우고 자기는 댓글만 지우라는줄 알았다고
팔로우 바로 끊겠다고 해서 끊었다고 했어
나는 당연히 맞팔을 끊을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자기만 끊고
전애인이 자기를 팔로우하고 있는건 안끊고 냅뒀더라고
사실.. 애인이 전애인한테 일방적으로 차인거거든
3년정도 사겼고 첫사랑이래ㅠ
뭔가 신경이 너무 쓰여서 그럼 안되는데
애인 잘 때 폰을 몰래 봤어
근데 애인이 전애인, 전전애인 두명만
스토리 숨기기 해놓고 전전애인은
굳이 차단도 아니고 제한을 해놨더라고..?
이러는 심리가 뭘까...?
그리고 카톡이나 인스타에 연애하는거 티 하나도 안내
근데 내가 원하면 사진같은거 올려준다고 하긴 했었어
몰래 본거라 말도 못하고ㅠㅠ
그냥 전애인이 팔로우 하고 있는거는 왜 안끊은거냐
신경 쓰인다고 차단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