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족이 직장에 2번 연락하고 친구 직자에도 연락했다..죽고싶음…인터넷에서만 봤던게 내 일인줄…내가 7시에 퇴근인데 9시 30분이 넘도록 연락 안 받아서 네이버에 내가 다니는 어린이집 검색해서 거기게 연락함…근데 그 번호가 주임 선생님 번호랑 왜 연결됐는지 모르지만 연락됨..그래서 근처에 사는 선생님이 보러 오셨잖아…그리고 친구랑 있나해서 친구 번호 모르니까 내가 평소에 집앞 베라에서 일한다고 했거든? 그래서 베라에 연락해서 엄마 번호 남기고 연릭달라 말했데 근데 친구는 무서워서 남친한테 부탁해서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황 설명했데..지금 내기 민폐 부린 사람이 한 두명이 아냐…상사분 2분… 친구에..친구 님틴에..친구 직장까지…어떡하지…사실 오늘 직장에서 혼 나서 울다가(다들 퇴근라고) 퇴근 늦어졌거든…미리 연락해야 했는데 회피함…나 24살인데 이 나이 먹고 걱정되서 가족이 직장에 전화 했다니..내 잘 못이지만 너무 우울하고 죄송한 사람들이 한 두분이 아냐..상사분 뿐만 아니라 친구 한테까지…내기 왜 그랬을까..미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