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하는 가게인데 젊은 사장이랑 같이 일하는 알바면 절대 피해..

오픈빨 받아서 장사 잘 되고 알바도 우선 나밖에 없어서 진짜 죽어나는데 사장님 눈치보여서 잠깐 쉬는것도 눈치보이지 영혼 탈탈 털려가면서 일하느라 기운빠져있는데 티도 못 내고ㅠ 사장님은 자기 가게니까 암만 힘들어도 행복해하는데..  결국 갈리는 건 알바생 뿐임ㅠㅠ 게다가 최저 시급..^^ 누가봐도 알바 더 필요한 상황이였는데 인건비 아낀다고 알바도 안 구하더라.. 물론 좋은 사장님도 있겠지만.. 난 그뒤로 ptsd 와서 절대 앙해 진짜

[익인1]

맞아 오픈 멤버... 진심 비추
다른 알바랑 같은 돈 받고 엄청 갈려 초반엔 나도 행복한데 뒤로 갈수록 이게 맞나 싶음

[글쓴이]

젊은 사장인 이유= 자기 첫가게 오픈이라 엄청 애정하고 깐깐함..

[익인2]

헐 이거 너무 공감됨.....엄청 애정하고 깐깐한데
그만큼 알바 갈아넣는 경우 있음

[익인2]

진짜루 사장 젊다고 좋아하고 친해져서 득 볼 거 없음
나는 동업자도 아니고 투자를 한것도 아니며
사장 입장에서는 정당하게 돈 주고 일시키는 사람이기에
말로는 고맙다 할지라도 내가 남들보다
매장에 더 신경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함
고용 관계에서는 진짜 할 일만 딱 하고 가야함
저 사람이 힘들다고 징징하던 어쩌던

[글쓴이]

나와 같응 경험을 했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