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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기념일에 항상 누구보다 아낌없이 챙겨주고, 연휴마다 우리가족들 선물 챙겨주며 집데려다주는 전애인이 계속 생각나.. 그 이후로 새로운 사람 만나는데 그런 남자가 흔치 않는건지 내가 못만나는건지 계속 떠오르게 되네..
지금 애인도 잘해주지만 표현이나, 정성이나 센스나 전애인이랑 비교되어서 더 떠올라.. 나 진짜 나쁜 사람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


 
익인1
이미 지나간 사람인데 우째..
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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