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2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헤어진 지(내가 차임 몇주 텀 두고 붙잡았는데 까여서 지금 애인이랑 썸타고 사귐) 얼마 안 되고 사귄 거라 좋을 땐 아예 생각 안 나는데 좀 서운한 부분 생기면 자동으로 비교되네

애인이 직장인인데 거리가 있어서 주말에만 볼 수 있음 내가 준비 중인 시험 때문에 연애 초인데도 주말 중에 하루만 보거나 아예 못 보고 넘어갈 때도 있어서 그 시험 끝나면 애인이랑 시간 더 보내고 싶었어

근데 시험이 금요일인데 토요일에 친구들이랑 당일치기로 스키장 간다고 하더라 그럼 일요일 하루만 볼 수 있는데 5일 내내 일하다가 전날 스키장까지 다녀오면 피곤해서 집중도 못할거고 나랑은 스키장 안 가면서 이런 유치한 생각까지 하고 있음 ㅋㅋ

전애인은 중간고사같은 거여도 끝나면 고생했다고 알아서 숙소 다 잡고 여행 같이 갔는데 애인은 내 시험 끝나면 같이 뭐할지 이런 거 아무 생각 없는 거 같고 담달에 친구들이랑 여행 간다고나 하길래 그냥 알았다 함…

그동안 연애가 다 초반에 서로 엄청 좋아죽는 연애해와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애인은 그게 아닌 거 같아서 나도 별로 열정 쏟기 싫어짐 휴


 
익인1
나도 현애인이 전애인보다 덜 열정적이라 좀 식음...
16일 전
글쓴이
공감 ㅋㅋ 진짜 개팍식어…
16일 전
익인1
날 못 봐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듯
보고싶다는 말도 잘 안함 ㅋㅋㅋㅋㅋ

16일 전
글쓴이
나도 맨날 나만 보고싶다 하니까 어느순간부터 안 했더니 보고싶다는 말 안 하더라 그냥 전반적으로 연애 개노잼임
16일 전
익인2
ㅠㅠ 하 내가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난 전남친이 첫연애였고 다 그렇게 다정한줄 알았는데 이번에 만난 썸남보고 혼란스러웠잖아...
커뮤나 인터넷에 나오는 쿨한연애에는 해당되는데 (사생활터치 안하고 친구 술자리 존중같은거)
솔직히 내가 느낀건
사랑을 안해본 사람같았어 진짜 마음아프고 서로 보고싶고 애타고 간절한 그런 감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인게 티가나더라 ㅠㅠ
결국 썸붕남

16일 전
글쓴이
ㅎ 진짜 공감 지금 남친이 그런 거 같애 이런 건 말로 해서 되는 부분도 아니고 날 딱 그만큼 좋아한다는 건데 노력하기 싫다 나도 이제 입사하면 둘다 바빠지는데 이러다 헤어지겠거니.. 이 생각만 들어
16일 전
익인2
썸붕날때 느낀건
(내가 먼저 좋아한단 말 하니까 사귀자고 해놓고 이틀만에 이별통보함)
쟤도 언젠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사랑하면 다를거야 싶었어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 만나 훨씬 성숙해질거야 라고 말해주고 싶어 나 아직도 미련있긴하지만 ㅋㅋㅋ

16일 전
글쓴이
이틀만에 이별통보라니 그럴거면 왜 사귀자 한거야 진짜 별로다 그 사람 ㅜㅜ 둥이가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1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본인 고3 때 전교 1등 대학 어디 갔어?707 01.26 18:2436363 0
일상20대중후반에 약간 돈없는거 티나는 부분 이거같애413 01.26 16:3668663 1
일상친구가 지방대 간호에서 치대 편입하겠다는데 왜 화나지355 01.26 12:1447940 0
이성 사랑방애인이 극T vs 극F 뭐가 더 싫어?111 01.26 13:0215228 0
야구올해 직관 갈 예정인 구장 있어?61 01.26 21:328741 0
이성 사랑방 너네 솔직하게 몇살까지 차 없는 애인 만날수있음? 16 01.24 23:20 206 0
다들 서울 자취 어케하는거1 01.24 23:20 44 0
이마 넓은 익들 마스크팩 뭐사? 01.24 23:20 10 0
esfj인데 estp 같단 소리 많이듣거든?5 01.24 23:20 47 0
쿠팡에서 과자 시킨거 다 터져서옴8 01.24 23:19 44 0
붙을 거 걱정하고 지원 안하는 것보다 지원해야겠지????2 01.24 23:19 29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이랑 연이 참 길다 2 01.24 23:19 146 0
5년만의 가족 일본여행.. 첫날 30만원 씀ㅋㅋㅋ2 01.24 23:19 43 0
일주일 지난 요플레 먹어도 될까.. ? 냉장고에 계속 놔뒀어 2 01.24 23:19 13 0
마켓컬리 만원쿠폰 로그인 하니깐 안보여 01.24 23:19 11 0
도쿄 캡슐호텔 퍼스트캐빈 아카사카 묵어본 사람… 01.24 23:19 21 0
고졸 28살인데1 01.24 23:19 57 0
이성 사랑방 애인 있는데 모든 새로운 이성이 눈에 들어오거든 18 01.24 23:19 151 0
식당에서 삼겹살 구울 때 이거 반반으로 갈린대3 01.24 23:19 31 0
신발 한사이즈 크게사라 이런 후기 다 무시까고 줏대있게사야함 01.24 23:18 15 0
24살 칼취업 현실적으로 얼마나있어?10 01.24 23:18 58 0
혹시 부모님 나이대도 지그재그에서 옷 사나? 01.24 23:18 22 0
공무원한테 진짜 궁금한거 있어 26 01.24 23:18 511 0
양악이랑 윤곽이랑 다른 거야? 01.24 23:18 15 0
이거 내가 이기적인거야? 친구랑 여행 가는데 17 01.24 23:18 91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