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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2l
밥 잘 챙겨먹고 잠 잘 자고 회사 다니느라 일상도 거의 매일 비슷할 정도로 규칙적이고 업무든 인간관계든 딱히 스트레스 받는 것도 없고..
정말 평온하게 살고 있었는데 호르몬 문제로 프로게스테론? 뭐시기 해서 갑자기 부정출혈 생기고 다낭성 얻었는데...
이럴 수가 있는거야?
원래 생리통, 배란통도 없는 강철 자궁이었는데 둘 다 생겼어
턱에 여드름도 많이 나ㅠ
단순히 나이 들어서 호르몬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거야?
뚱뚱하지도 않아ㅠㅠ 168에 53kg로 딱 보통 몸이야ㅠㅠ
대체 왤까... 호르몬약 말곤 조절도 안되는데 몸에 안좋을 것 같아서 약은 안먹고있어...
도대체 이유가 무엇이며 개선 방법은 뭘까..ㅠㅠ 짜증난다..


 
익인1
ㅇㅇ 아주 거지같은 것 걍 체질인듯 받아들이고 산다...
17일 전
글쓴이
체질이라... 차라리 체질이면 받아들이고 살겠는데 나 진짜 건강했는데 갑자기 왜이러는거야ㅠㅠ
17일 전
익인1
나도 진짜 기계처럼 날짜맞춰서 생리하고 생리통 0인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다낭성 생겼어... 속상하지만 관리하면서 산다 자궁벽 두꺼워지지 않게만 관리 잘 하면서 ㅠ
17일 전
글쓴이
헉 익인이도 건강하다가 생긴거구나.. 혹시 무슨 관리해? 나 심하진 않다고 이노시톨 먹으래서 먹고부터는 부정출혈도 잡히고(배란혈은 계속 있지만..) 생리도 28일 주기로 하긴 하는데.. 개선되는 무슨 관리가 있나? 역시 피임약 뿐인가ㅠㅠ 운동도 시작하려고.. 근데 운동으로 호르몬이 잡힐지 의문이네..
17일 전
익인1
난 걍 건강 자신하고 괜찮아지겠지하다가 생리 주기 엄청 나빠져서 꾸준히 피임약 먹구 초음파 3개월마다 찍구 좀만 이상하면 병원가구 그러는 중!! 근데 일단 생리주기만 맞으면 괜찮은 거 같더라고 그게 중요한 이유가 생리 주기 틀어져서 내막 두꺼워지면 그게 암으로 갈 수 있어서 자궁벽 관리(생리주기) 가 제일 중요하다고 의사쌤이 그래서 운동이나 식이는 하는데 밤에 11에는 자야한다는데 그걸 못하고 있네
17일 전
글쓴이
1에게
맞아 의사쌤이 생리 주기적이면 다낭성이어도 너무 걱정할 필욘 없다더라!! 근데 난 부정출혈이 보여서ㅠㅠ 부정출혈에 광적으로 트라우마 생겼어.. 나도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찍으러 다니려고ㅠㅠ 고생이 많다 익인아ㅠㅠ 같이 평일만이라도 11시 안에는 자보자..ㅠㅠ

17일 전
익인2
실상 호르몬 문제가 제일 어려움. 나는 갑상선 때문에 약을 복용중인데 스트레스 없더라도 10mg 만 차이나도 바로 부작용와. 심장 압박이라던가 심박수, 몸 과열, 등등. 호르몬문제는 스트레스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어서 딱 고치기가 힘듬
17일 전
글쓴이
갑상선 문제로 부정출혈 같은 증상 생길 수도 있어? 산부인과 질초음파만 받아보고 갑상선 검사는 안해봤는데 해봐야하나 호르몬 진짜.. 미쳤다... 이렇게나 나약한 인간이 어떻게 지금까지 뿌리내리고 살아가고 있는거지...
17일 전
익인2
부정출혈까지는 모르겠는데 난 이렇게 산지 10년이라 받아들이면 편해... 매달 피검사하고 6개월마다 초음파 하고 뭐..그렇게 살음
17일 전
익인2
나도 가끔식 그런 생각 중임. 인간의 몸은 진짜 나약함 ㅋㅋ 해외 사는데 내가 문제 생기면 의사가 5-6 명씩 다른 파트도 다 맡아서 검사하니까. 호르몬이 제일 어려움
17일 전
글쓴이
난 다낭성 글케 심하진 않다고 이노시톨 먹으면서 관리하라길래 먹고있긴한데 이걸 대체 언제까지 먹어야하는지.. 그리고 다낭성 진단 받음과 동시에 가임기 때 배란혈도 생겼어 몇달째 배란혈 보여ㅠㅠ 아아아아ㅏㅇ.... 받아들이기 싫다 살기 싫다!!!!!!!
17일 전
익인2
토닥 토닥 그래도 할수 있는 검사는 해보는게 좋을듯 파이팅 하자 ㅜ
17일 전
글쓴이
2에게
익인이도 파이팅 ㅠㅠ

1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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