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처음엔 괜찮았는데 몇입 먹다보니까 고기가 너무 짠거야 먹을수록 짜져서 같이 딸려나온 소스도 못찍을정도.. 그래서 애인한테 너무 짜다고 한입 먹어보라고 했는데 애인은 소금,후추맛이 강하고 간이 쎄긴한데 못먹을정도 아니고 이미 몇입 먹었으니까 걍 먹으라해서 나도 처음엔 괜찮았는데 먹을수록 너무 짜고 저번에 와서 똑같은 메뉴 시켰을땐 괜찮았다고 했는데도 계속 그냥 먹자.. 이래서 한입 더 먹었는데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직원분한테 말씀 드리고 다시 해주셨는데 집 와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진상 같았나해서.. ㅠㅠ 어떤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