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9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자주 싸우는 커플이고 한달에 한번은 싸우면서 지금 일년째 만났어 싸우는 이유 90프로는 성격차이에서 비롯한 별거 아닌 이유가 많아 10프로는 진지한 싸움
반은 그자리에서 풀고 반은 하루이틀 뒤에 다시 이야기하고 푸는 식으로 지금까지 지내왔는데
하ㅠㅠ.. 진짜 이제 너무 지쳐서 진이 빠진다.. 애인이 싸울때 폭력이나 욕은 안써 근데 아득바득 고집부리고 한숨쉬고 짜증내는 말투보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너무 악마처럼 보이고 답답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동안 쌓은 애정이 먼지처럼 작게 느껴지고 이러면서 연애를 해야하나? 결혼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지금이라도 끊어야하는 관계인가? 근데 내가 이별을 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자꾸 생기고 생각이 많아지는데 보통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아져 
이런 패턴으로 부끄럽지만 헤어지자는 소리 못참아서 몇번 했었고 그래도 서로 너무 좋아하고 둘 다 이별 못하고 힘들어서 다시 만나고 그랬었어 좋아하는데 이렇게 싸우는게 이해가 안 가겠지만 정말 좋고 잘 지낼땐 잘 지내 근데 싸우면서 사귀는 것도 힘든데 이별은 더 힘드니까 그냥 감정 소모하면서 만나게 되는 것 같아
지금도 싸우고 생각의 생각을 하다가 글쓰는건데.. 그냥 단호하게 마음 먹고 헤어지는게 맞는걸까 생각이 들다가도 포기하고 싶지가 않고.. 어렵고 힘들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20대 서울 안사는건 넘 손해같음376 01.12 21:2863986 12
일상안읽씹은 걍 진짜 사회성 박살임356 1:4235850 6
이성 사랑방 키 작은데 키 큰 사람 바라는거 양심없다 생각함189 01.12 22:2938221 2
일상168 이쁘장 vs 155 이쁨 뭐될거임158 13:504971 1
T1우리팬들 연령대가 어때??73 01.12 21:4612280 0
주말알바 하기 싫다 01.11 10:54 22 0
나한테 정보만 물어보고 텃새부리는사람들한텐 어떻게 대하면될까 ㅋㅋ2 01.11 10:54 18 0
스카 기침충 사장님한테 말해도 되나ㅠ2 01.11 10:54 29 0
혹시 구내염 자주 나는 익 있어? 01.11 10:54 27 0
겨울 출근룩 다들 어케 입어???3 01.11 10:54 3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애인 찐으로 화난 포인트가 뭘까 15 01.11 10:54 211 0
이성 사랑방 내가 다른 이별엔 미련이 다 있었는데 나한테 권태기 온 사람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3 01.11 10:53 137 0
휴대폰 요금 디즈니랑 다 무제한해서 11이면 많이 나가는거야? 01.11 10:53 9 0
우리 애기 이게 5년전이래 34 01.11 10:53 740 0
나이많은데 인생 개망했고 한거없으면 진짜 걍 죽는게낫나6 01.11 10:53 54 0
사촌언니 고졸 세무사랑 결혼했는데26 01.11 10:53 1299 0
연희동 혼자 놀러갈건디 이쁘게 입고나가면 얼어죽어?ㅜㅜ 01.11 10:53 13 0
요거트 아이스크림 먹다가 브라켓 떨어짐1 01.11 10:53 23 0
로맨스나 멜로 하면 생각나는 영화 드라마 있어? 01.11 10:52 12 0
다들점심 모머거4 01.11 10:52 26 0
아이폰 세로줄 보상판매 해 본 익들 ㅠㅠ 01.11 10:52 15 0
안입는 옷들 싹다 기부하고왔다2 01.11 10:51 28 0
40, 50대가 보기엔 20대는 애기야? 7 01.11 10:51 195 0
점심에 독감주사 맞고 저녁에 약속가도 ㄱㅊ을까?2 01.11 10:50 71 0
그래서 대체공휴일 27일 31일 중 어느 날인 거야??15 01.11 10:50 72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