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회사를 다니는데 이성들이 많은 부서야. 나는 중간급이라 자연스럽게 나이 차이 나는 후배(이성)들이 많은데 끼리끼리 모여서 자주 술도 마시고 허물없는 사이야. 그 중에 사적인 고민도 상담하면서 친해진 후배도 있는데, 원래 매번 모이는 사람이 나 포함 6명인데 (이성 4명+동성2명) 이번에 나 빼고 5명이서 회식을 하더라고 .. 비밀로 한건 아니고 점심에 밥 먹다가 오늘 저녁에 5명이서 보기로 했다고 .. 다 동년배들이라 서운한 그런건 없는데, 억지로 끼고 싶지도 않고.. 다만 내가 싫어서? 그런가? 내가 최근에 무슨 실수했나? 싶어서.. 후배 시점으로 봤을때 어떤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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