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회사를 다니는데 이성들이 많은 부서야. 나는 중간급이라 자연스럽게 나이 차이 나는 후배(이성)들이 많은데 끼리끼리 모여서 자주 술도 마시고 허물없는 사이야. 그 중에 사적인 고민도 상담하면서 친해진 후배도 있는데, 원래 매번 모이는 사람이 나 포함 6명인데 (이성 4명+동성2명) 이번에 나 빼고 5명이서 회식을 하더라고 .. 비밀로 한건 아니고 점심에 밥 먹다가 오늘 저녁에 5명이서 보기로 했다고 .. 다 동년배들이라 서운한 그런건 없는데, 억지로 끼고 싶지도 않고.. 다만 내가 싫어서? 그런가? 내가 최근에 무슨 실수했나? 싶어서.. 후배 시점으로 봤을때 어떤거 같아?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이제훈 이준혁 유연석 정도 얼굴이면 42살이라도 사귈 수 있다 vs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