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갑인 사촌은 고려대 붙었는데 나는 수시 6광탈에데가 전문대 간호학과 알아보고있어ㅠ
저번에 가족모임 했을때도 마음껏 축하도 안하고 걍 넘어갔거든..
나 때문인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설날이라 모든 친척들 거의ㅜ다 만날텐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겟어ㅠㅠ 그냥 정시 원서 넣었다고 말하면 되려나 ㅠ 그럼 어디인지 물어볼거 아니야...
괜히 가족들이 내 눈치 볼 것 같아서 그것도 미안해..
근데 그냥 그러면 약간 비참하고 짜증날것같아
나 진짜 가기 싫은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