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혈육이 승무원인데 퇴근하고 맥주 한잔하면서 댕충격적인 얘기 들음

오늘 있었던 일임..기내식 서비스하는데 등을 툭툭 치면서 어떤 애엄마가 기저귀 주더니 버려달라 해서 정중하게 잠시만 기다려달라 했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왜? 더러워요? 이랬데,,,ㅋ 아닙니다 하고 받아서 버리고 와서 다시 합류해서 기내식 서비스 하는데 그 부부가 기저귀 만진 손으로 기내식 주냐고 또 뭐라해서 꿈꾸는줄 알았다함

[익인1]

진짜 못배운 사람들 자꾸 어디서 튀어나오는거지

[글쓴이]

진짜 저 얘길 듣는 내가 꿈꾸는줄 알았음
도대체 뭔소리임

[익인2]

ㄲㅣ리끼리 잘 맞는 것들끼리 결혼했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익인3]

정신 아픈가 미친사람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기저귀가 더럽냐고 역정 낼땐 언제고 나 진짜 이해가 안감

[익인4]

제발 둘이 이혼하지말고 평생 살길..ㅎ

[글쓴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서로 방생하면 안돼ㅠ 어쩜 저리 죽이 잘맞는지

[익인5]

둘이 아이큐 합쳐서 180 정도일듯 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아 개웃김

[익인6]

하 혈육 너무 고생하신다... 저런 못배운것들

[글쓴이]

그래서 맥주 내가 삼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없이 더치페인데

[익인7]

아이고야 별....ㅋㅋㅋㅋㅋㅋㅋㅋ그 장면 상상하니까 넘 어이없어서 자꾸 헛웃음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솔직히 나랑 엄마도 동생이 나 진짜 꿈꾸는줄 알았어<< 이러는데 빵터짐 너무 어이없어서

[익인8]

요즘 ㄹㅇ 이상한 부모들 많은듯 그밑에서 크는 애들 생각하면 우리나라 미래가 좀 걱정됨...

[글쓴이]

더 소름끼치는건 기저귀는 보통 화장실에서 갈잖아..? 근데 굳이 그걸 가지고 나와서 승무원한테 주는거부터가 이해가 안간단거임..좌석에서 간거면 더 충격이고

[익인9]

하ㅋㅋㅋㅋㅋ 이런얘기 미안하긴 한데 자식이 진심으로 불쌍하다...

[글쓴이]

난 무서워 저런 부모밑에서 자란 애들이 어떻게 클지

[익인9]

그 애기가 부모를 결정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본의 아니게 망쳐질 인성이 불쌍하단 얘기였어

[익인10]

별의별 사람들 많아..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근데 저런 사람들 대부분이 못 배우고 못 사는 사람들...ㅎ

[글쓴이]

서비스직 진짜 힘들겠다 싶어 얘기 들을때마다

[익인11]

기내식을 그 기저귀에 싸서 줘야 됨 그런 인간들은 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낙하산 묶어서 던져야된다 하더라 울엄만

[익인11]

어머니 너무 상냥하시당 낙하산까지 같이 주시다니

[익인14]

그런 사람들은 낙하산 없이 비행기 높이에서 프리다이빙 해야 돼 내 남동생한테 누가 그러면 일 당장 그만두라고 하고싶을거 같아

[익인12]

올해 들은 얘기중에 제일 충격적임

[익인13]

왜 저러고 산다냐..

[익인15]

우리나라는 그런 사람들한테 뭐라하지도 못하는 직업이 존재한다는게 너무 큰 흠임ㅋㅋ

[익인19]

22 하 개 답닺하고 절대 바뀔 일 없을 듯 ^^ 미국항공기 엿어보ㅓ^^ 그 자리에서 욕 개 ㅊ먹었을듯

[익인16]

기저귀 만진 손으로 기내식 주냐고 했을때 왜? 더러워요?하고 맞받아치고 싶다...

[익인22]

와 천재다ㅋㅋㅋㅋㅋㅋ

[익인17]

이런 사람들 종종 있더라 좀 생각하는게 달라…

[익인18]

와 이 일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겪는듯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주는게 공통점임

[익인20]

정말 나도 같은직종에 일하지만...저런일이 일상임...^^ 진심으로 현타가 매일 온다

[익인21]

더러워요 이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더럽지 안 더럽냐 못 배운 인간들 왤케 많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