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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난 중소 3년차에 2800받고 다니는데 엄마가 계속 어릴때부터 같이 자라온 애들이랑 비교하는데 그중에 어른들 사이에 천재,영재라고 불렸던 그 친구가 의대 가서 올해 의사가 됭었대 부럽다고 너 월급에 나중에 10배는 받겠다 그집안은 좋겠다 하면서 하..뭔 시에서 젤 높은 학교서 전교1등하는 애랑 중간학교에서 중상하는 나랑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또 딴 친구는 공부길 아니라고 때려쳤는데 예쁘고 패션에 관심 많고 잘 입어서 온라인 옷쇼핑몰하는데 억단위로 번대….하…부럽다 나도 부럽긴한데 엄마가 부럽다에 끝이 아니라 
계~~~~~속 언급하면서 그 집얘들은 엄마가 일 안해도 된대 용돈이 매달 월급보다 많이 받는대 하면서 갑자기 펑펑 울어…내가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이 나이에도 일하면서 놀러도 못가고 살아야해 이러셔…나이 아직 50대중반임…정년퇴직도 안할 나이인뎁…?


 
익인1
갱년기이신가... 나라면 너무 숨막히고 답답하고 걍 얼굴 안보고살고싶을듯 쓰니 고생너무많다
2일 전
글쓴이
진심 숨막히고 아침 밥 체할거같아…나도 굳이 하자면 동네 친구 이번에 결혼했는데 그집 부모님이 신축아파트 몇억을 그냥 주고 차도 한대 새로 뽑아줬는데 부럽다 이러면서 그럼 엄마도 나 결혼할때 해주나?비교하려다 안했더만 굳이 하려면 할말 많지만 안하는건데 비교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걍 부럽네에 끝내야하는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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