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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infp 애인 istj 인데 매일 서운하다가
그냥 좀 이제 기대도 없고 식어서
연락 대충 단답으로 드문드문하고
예전엔 맨날보고싶고 갈등생기면 매달렸는데
볼 시간 있어도 걍 담에바 갠차나 하고 동태눈되니까
먼저 다가오고 잘해줌..
엠비티아이 떠나서 남자들 특인것같애 그냥



 
익인1
저거 남자입장에서 보면
저러는 여자애들 많거든?
그냥 잘해주면 고마움을 모르는게 성별 불문인듯
적당히 잘해줘야돼 너무 잘해줄 필요없는거 같다 인간한텐

3시간 전
글쓴이
난 걍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면서 살고싶어...서로의 인생에 힘이되고 도움이 되고싶음... 그게 배우자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멀겠다.. 인생 전체적으로 회의감들음
3시간 전
익인1
이해함 나도 그런 마인드인데
어느 순간 관계가 기울어져 있더라고

3시간 전
글쓴이
나보다 얘가 더 나은 사람이라서 잘해주는게 아닌데.. 왜 모르는건지 몰겠음 내가 잘해주면 나보다 나은 사람이고 당연히 나한테 이런 사랑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것같아..
3시간 전
익인2
ㅇㅈ.. 근데 그러다 마음이 식어버림…
3시간 전
글쓴이
ㅇㅇ.. 그냥 진짜 미지근해짐 마음이
3시간 전
익인3
쓰니댓글까지 다 공감된다
3시간 전
글쓴이
인생이 ~~ 재미가업따 ~~
3시간 전
익인4
와 진짜ㅠㅠ.. 나랑 둥이, 애인 엠벼까지 다 똑같고 본문도 내가 쓴것 같아서 못지나치고 댓글 남겨ㅋㅋㅋ 나는 큰 선물이나 기념일부터 소소한 것까지 잘 챙기는 스타일이고 보답을 바라고 하진 않지만 리액션이라던가 돌아오면 너무 좋은데 상대는 그만큼 좋아하진 않더라ㅎ 잘 알고 있어서 전에도 서운한적 있으면서도 막상 기회가 생기면 챙겨주고 싶더라고.. 이게 내 애정표현같아서 이번에도 신나서 요리 바리바리 했다가 나만 지쳐서 돌아옴.. 애인도 안하고 무던한 스타일이니까 나도 똑같이 해봤는데 마음이 식어서 걍 헤어지고 싶어지고 그러더라ㅋㅋㅋㅠㅠ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좋아하면 당연히 챙겨주고 싶고, 내가 잘해주면 상대도 똑같이 잘해주면 안되는거냐구ㅠㅠㅠ 이게 이렇게 머리 부여잡고 고민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냐며..
3시간 전
익인5
나 잇티젠제 둥이가 대충 대하니까 애인이 잘해주는 이유= 그게 평소 잇티제가 바라는 온도임
3시간 전
익인5
연락 너무 자주 하지 말고 용건만 말하고 자주 만나지 말고 자기 인생 살면서 이해해주는 것 같으니까 당근 더 좋을 수밖에 너무 다정하고 애인이나 연애에 열심히 몰입 하는 거 솔직히 부담스럽게 느껴져 정 식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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