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산부인과에 남자들 있는거 은근히 신경쓰임

아까 글 보고 쓰는건데

임신 관련해서 같이 온 남자들이 댜부분이니까 뭐 어쩔수없다고는 생각해

근데 우리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산부인거ㅏ는

접수데스크에서 직원들이 조용조용 말하긴하는데

증상도 말하고 생리시작일도 말하고 

암튼 그냥 그 접수데스크에서 이것저것 말할게 있는데

뭉론 사람의 몸이니까 부끄러운건 아니지만

굳이..... 나랑 다른 성별의 사람들이 그걸 듣는게싫음

남자 혐오가 아니라 그냥 난 그렇게 생각이 들음

그 사람들은 당연히 내증상에 관심도 없는건 알겟는데 ㅋㅋㅋ

그냥 .... 난 항상 신경쓰임

[익인1]

그럴수있징

[익인2]

진짜 근데 그 사람들은 1도 관심 없을듯 ㅋㅋㅋ

[익인3]

인정

[익인4]

뭔지 알지.. 일부러 의사도 여의사만 있는 곳 찾아가는데 남자들이 앉아있으면 민망쓰.. 난 심지어 유방외과 갔을때도 있는 거 봤어 ㅋㅋㅋ쿠ㅜㅜㅜ

[익인5]

유난히 산부인과가 그렇긴해
생식기를 다보여줘야만 진료가 가능하고
오죽하면 산부인과 진료의자를 굴욕의자라고 하겟나 싶음 그만큼 예민해질수있다 생각함
몸아프면 바로 병원가지만 생리나 생식기문제는 고민 많이 하다가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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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222 그럴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끄러워할건 없다고 생각해 ㅠ

[익인7]

진짜 그러겠네 나도 진료 받아야하는데…가기싫다

[익인9]

심지어 자기들이 앉아있고 왜 비켜줘야하냐는 사람들 있는거보면ㅋㅋㅋㅋ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