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9 여자고 전애인 21살이었는데
이런 연하 사귀면 장점이
1. 표현을 매우 잘해준다
이건 개인차이고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려서 그런지 표현이 순수하고 많았어
2. 체력이 좋다
나 아픈날이나 갑자기 연락 안되는 날 무슨 일 있을까봐 집까지 찾아와주고 잠자리때 체력이 넘쳐.. 난 힘들어서 누워있으면 아무렇지 않게 또..?한다고?? 이런 느낌이야
3. 질투가 많다
이십대 중후반 되면 관심도 떨어지고 질투 안할 일로 질투하고 티내는데 귀여워.. 그리고 이런걸로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싸우면서 맞춰가는 느낌이었어
너무 사소한걸로 엄청 싸우는 단점도 있긴해
4. 피부가 좋다
피부가 탱탱하고 입술도 통통하고 생기있어
처음 이런 연하랑 사겨보고 헤어졌는데 다음 연애땐 아마 연상이나 동갑 만날텐데 뭔가 비교될것 같아 ㅜ 게다가 너무 이상형이였어서.. 어린 애의 에너지가 좋긴 좋더라
연하 사겼던 둥이들도 나랑 비슷하게 느꼈었지? 그 후로 연상 만나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