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일때 공시같은 시험 준비하면 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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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공부 못해 무기력해서

[익인4]

난 그래서 수능때 학원 다녔거든 공시도 기숙학원 같은곳 가면 될꺼같음 9급 ㄱㄴ 할꺼같은데 휴가때마다 약 대량처방받으면 될꺼같음

[익인2]

준비하면서 사람 안 만나고 안 움직이면 우울증 더 심해져서

[익인3]

원래있던 우울증에 시험 자체가 주는 불안+압박감까지 더해져..준비 기간 긺+반쯤 고립된 환경까지 단기로 준비해볼수있는 자격증류 아니면 몰라도 공시는 안됨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4]

우울증 있으면 취준이던 공시던 뭘해도 힘듦 그러니까 하고싶은거 ㄱ

공시판만 무기력한게 불리한게 아님 취준도 자소서 몇십군데 넣고, 회사조사하고, 필기,면접, 자격증 준비하려면 무기력하면 안됨

취준준비기간도 공시만큼 길어질 수 있어서 그냥 하고싶은거 하셈

면접에서도 불리할수 있음 보통 우울증 있으면 자신감 없어보이고 위축되보이니까 불리함 동태눈깔과 부정적 분위기는 덤 사기업면접이 공무원 면접보다 훨씬 빡셈

만약 위의 케이스에 본인 해당안한다면 취준이 나을수 있음 자소서, 면접에 자신있으면 당연히 공시보다 취준이 쉬움

[익인4]

쓴이가 공시 고민하는거 같아서 댓남김 공시 안하면 취준해야하니까 ㅇㅇ 쓴이가 이미 직장인이라면 쓸데없는 댓글 남겨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