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 좀 만들었으면 좋겠음

친구가 없어....

답답함 나가서 친구랑 재밌게 놀고 여가 생활 즐기면 좋은데

자식한테만 의존함

[익인1]

어디 동호회나 모임같은데 들어가면 좋을것 같다. 아니면 수영이나 필라테스 같은데 운동 들어가는건 어때? 그런데 은근 많이 친해지고 그러던데

[글쓴이]

엄마 운동 절대로 안하려고 해서ㅋㅋㅋ 그냥 억지로 보낼까...
사람을 매우 불신하심

[익인1]

에,,? 사람싫어하는데 상대할 사람이 없으니까 자식들한테 의존하는 거임?

[글쓴이]

아니 사람을 불신해서 마음을 절대 안 주더라 굉장히 부정적이여... 자식도 안 믿을 때가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사람을 안 믿어서 그냥 안 어울리는 거 같애

[익인1]

상담 같은 거 받아보면 좋겠다고 생각되는데 잘 모르겠네:; 평생 그렇게 고집하면서 사람들이랑 단절해서 약간 치우 처진 삶을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뭐라 하기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