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는데 앞사람 화장 대박이다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코랑 눈쪽이랑 섀도우 떡칠해놨는데 전체적으로 얼굴이 너무 빨게서 순간 술취한 줄 ㅠㅠㅠㅠㅠ 저렇게 화장하는게 이쁘다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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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맘에 들면 되는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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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화장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봐… ㄹㅇ 빨간 블러셔 얼굴 전체에 바르는 사람 봤는데 좀 특이하긴했어 자기 스타일이긴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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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ㄴㄷ 진짜 연지곤지같이 빨!갛게 한 사람 보고 싱기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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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뭔상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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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거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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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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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미가 그런건가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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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만 안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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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려고 했나보지ㅋㅋㅋㅋㅋ 대체 몬상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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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진에 예쁘게 나오려면 화장 진하게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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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들왜저럼.화알못은 지가 이상한지모름 시진만봐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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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 다 그렇게 자세하게 쳐다보고 다녀…? 속으로 생각하면 되지 굳이 글 쓰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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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속으로는 이상하다 생각해도 글까지 쓸 생각은 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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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왜 사람을 뚫어지게보고 음침하게 글까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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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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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쓰니 개음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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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세히 안봤는데 딱봐도 보일정도로 심해서 그래 그리고 앞자리여서 더 눈이 간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긁혔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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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게 아니라 남 까내리는 글로 공감 유도하려는 게 보여서 제지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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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혔다는 말 어제 배웠나? 진심 음침하고 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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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자기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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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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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 조명에 문제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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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미치겠다 진짜.. 화장을 특이하게 하든 옷을 특이하게 입든 지들한테 입으라 한 것도 아닌데 ‘저게 이쁘다 생각하나’ 이런 생각을 왜 하지? 본인이 만족해서 살면 됐지 남 눈에 맞춰서 평범하게만 다녀야 하나 아 걍 역겨워 글쓴이같은 애들.. 주변에 뭣도 아니면서 남 평가질 해대는 재미로 사는 음침한 애 생각나네

[익인21]

그거 방에서 혼자 화장할땐 몰라 나도 핑크블러셔 너무 좋아해서 팡팡 바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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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감이 구린가보다 하고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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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돌아다니던 미친 여자 화장이 딱 그랬는데... 얼굴 새하얗고 새빨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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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자세히 안봐도 걍 심하다 싶은 사람은 내 눈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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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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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꺼 그냥 누가 너보고 앞사람 개못생겼다고 커뮤에 올리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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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맘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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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블러셔 찐한거 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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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긁혔네 라고 할게 아니고 네가 잘못한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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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분명히 내일부터 섀도우에 블러셔하고 나갈듯ㅋㅋㅋ

[익인35]

남한테 관심진짜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