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화장하고 다니면 남들이 흉볼까?

아무도 나에게 관심 없는거 알지만

나는 다른 사람 시선 의식 많이해서

쌩얼로 있으면 주눅들고 긴장되고 고개도 못들겠어..

심지어는 나 혼자있는 집에서 공부나 집안일 할때도 

화장하고 예쁘게 입고 하기도 함 ㅜㅜ 

그럼 괜히 자세도 바르게 하고 더 완벽하게 열심히 

하게 돼서..

근데 운동하는데 왜저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으려나

옷은 딱붙 이런거 안입을거야 

그냥 펑퍼짐한 티셔츠랑 츄리닝 바지

[익인1]

아뉭..?? 나 퇴근하고 화장한채로 바로 헬스가는데 나같은 사람 많기도 하고,, 안 이상해

[글쓴이]

아하….!!! 그러네 퇴근하고 바로 오는 사람들도 있겠네 바본가봐 나

[익인1]

나두 화장한 사람 보면 걍 어 예쁜언니넹~ 하구 말어 ㅋㅋㅋ ㄱㅊ

[익인2]

해도 돼 근데 피부에 안좋다더라

[글쓴이]

맞아 모공넓어질거같아ㅠㅜ
최대한 옅게 하려고 ㅠㅜ
차마 안하지는 못하겠어
생기 너무 없어서 귀신같음ㅠㅜㅋㅋ

[익인2]

아니면 피부는 옅게하고 눈에 빡 힘줘

[익인3]

나도 퇴근하고 가서 데일리화장 한채로 운동해 되게 많이들 그러니까 걱정마 내가 저녁시간대에만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완전 쌩얼이 오히려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