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떤 어르신이 우리층 올라와서
혼자사는 옆집 할아버지한테 반찬이랑 먹을거 주고 그릇은 천천히 가져다줘~ 내려오기 귀찮잖아~이러고
옆집 할아버지는 감사합니다 허허 하고
올라온 어르신 엘베 타는데 엘베에 다른 어르신 있었나봐
어이구 여기 층까지 올라왔냐고 하면서 다들 화목하게 웃어
어르신들 친화력은 진짜 대단하다
그 올라온 어르신이 나한테도 엘베에서 칭찬 많이해주셨는데
좋은 어르신 이웃 많아서 좋다
중증외상센터 의사들 환자 미루는거 찐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