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빠한테 방을 얻어줬거든? 보증금 500에 월세 68으로 해서 오빠가 계약자로 하고 보증금만 내가 냈단 말이야.
그러다가 오빠가 타지로 취업을 하게 되면서 이제 방을 빼야 하거든? 계약기간이 올해 8월까지인데 오빠는 이번 달에 방을 빼려고 해. 근데 문제는 오빠가 지금까지 월세를 아예 안 냈대. 난 당연히 낸 줄 알았는데 오빠가 약 4개월간 월세를 안 내서 272만원을 제외한 남은 금액을 달라고 요청을 드려도 될까? 난 당연히 낸 줄 알았는데 엄마가 월세 내라고 보내주신 68을 자기가 썼대…
이런 경우 보증금 차액이라도 달라고 요청을 드려볼까 아니면 .. 포기해야 할까?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중도퇴실 한다고 말씀드리고 차액 얘기해봐도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