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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대 때엔 진짜 너무 돈이 없어서

입고싶은 옷 못입고 저렴한 후드나 청바지만 입었고

30대 되고 여유 생겨서 입고싶던 옷들 하나씩 입어보고 있거든?

사실 그런 옷들은 쉬는 날 약속잡고 꾸미고 나가야 되는 옷이고

그렇게 나가면 기분전환 되고 나름의 소소한 행복인데

누군가는 나잇값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또 누군가는 그 말이 신경쓰여서 

눈치보고 그냥 취향을 바꾸는거면

너무 슬픈 거 같음..



 
익인1
신경 안써도 되는 말=나이에 맞게 입어
14일 전
익인2
본인한테 어울리면 상관없음ㅇㅇ
14일 전
익인3
30대 중반에 공주공주하게 입고 다니는 언니 있어 아무 생각도 안 들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 입고 구두신고?
14일 전
익인4
정확히 그 상황에서 맞게 입으면됌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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