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입맛 없어지고 입맛 도는 한약도 지어 먹어보고 했는데 전혀 입맛 돌고 그런게 없었음.. 그냥 자기 관리 하면서 더이상 체중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유지하라고 했는데
어지럼증이 심해서 밥 못 먹거든.. 그냥 안 먹고 안 토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밥 안 먹게 되는데 밥이나 다른 걸 먹으면 울렁거리는 느낌이 싫은데 엄빠는 자꾸 밥 먹으라고 난리임.. 내 어지럼증 반의 반도 공감 못하면서…
약을 매일 먹으니까 토는 안하는데 울렁거리는 그 느낌 조차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