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 자살, 너무 슬프다.

이쁘고 어리고 발랄한 우울증 유투버 친구가 몇년전에 스스로 운명을 달리했어.

겉모습이 괜찮고, 성격도 좋고, 인간관계가 원만하더라도 우울증이라는건 사람을 파괴하는거같아.

나도 그친구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서 그런지 더 슬프다.

나이도 만 22세? 쯤으로 알고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 ㅎㅎ 

나도 얼른 갈게. 이쁜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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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투버 빙슈
내 지인은 아니고 우울증 브이로그 찾아보다 발견한 유투버야. 본문을 친구라고 호칭을 붙여놔서 헷갈릴까봐 말해둔당

[익인2]

본문 보고 빙슈인가 했는데 맞았네...
되게 맑은 아이였는데

[글쓴이]

알아? 아는 사람 처음봐서 신기하다.
영상들 2-3번씩이나 쭈욱 다 보는데
발버둥 친게 보여서 눈물나서 엉엉울었어

[글쓴이]

병원도 다니고 방송도나가고 유투브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