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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79l
동성(女) 사랑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이쪽된지 별로 안된 사람인데
어플하면서 오프하고 연락하다가 나한테 고백한 사람이 있어
아무리봐도 그사람이 내 식이 아니라서
그냥 친구로 지내는 중인데
은연중에 느껴지는 나에대한 호감이
너무 뭐랄까 불편한느낌 ㅠㅠ
그만큼 서로 마음 맞아서 좋아하고 사귀는게
쉽지않구나.. 또 느꼈음
반박시 동이들 의견도 맞음~



 
우동1
뭔지 알아... 나도 지인 하자고 만난 10살 넘게 차이나는 사람이 고백했을 땐 자괴감까지 들었음 그 후로 어플 못할 정도야
2개월 전
우동2
진짜.. 너무 알게됨 그래서 난 좋아하면 부담스러울까봐 티못내
2개월 전
우동4
맞아 그래서 좋아하는거 엄청 숨겨 싫어하나 오해 살 정도로
2개월 전
우동3
고백 거절했는데 굳이 친구로 지내는 이유가 있어?
2개월 전
글쓴우동
상대가원했어 반대입장이면 난 연락안해
2개월 전
우동5
친구로 지내는건 만난다는거야?
2개월 전
글쓴우동
ㅇㅇ가끔? 거리가 좀 있어서
2개월 전
우동5
내가 누군가의 식이 된다 안 된다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아마도 아닌쪽이 더 많을거라 소심해진다
2개월 전
우동6
아 완전 이해돼 ㅠㅠ
2개월 전
글쓴우동
불편해……..으앗 미안하기도하구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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