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오늘 좀 늦게 일어나긴 했는데,
고기 먹고 싶다고 집 앞 고깃집 가자 했더니
'하여튼 저거는 이 늦은 시간에 생각하는 꼬라지 봐라'
라는 소리를 꼭 나한테 해야했을까...
진짜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