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냥 취업했어! 이러면 끝냈길 바랬어 굳이 어디 다니고 이렇게 말 안하려고 근데 서운하다고 가족인데 뭐 어때!가족에겐 말해야지 말 안 할거면 취업했다고 왜 얘기하냐 취업한것도 말하지말고 집에서 나가라 우리가족아니다 이런식으로 몰아가서 결국엔 회사명만 알려주면 그때부터 회사정보에 다 털어서 연봉 얼마벌고부터 다 털면 이미 주변 사람 다 알고 있더라…그게 싫어서 따지면 뭐 찾으면 나오는 정보고 너 죄지었나?왜이렇게 예민한데 이래….
젤 불편한게 연봉을 알잖아 그걸 사촌들에게도 공유가 되어져있도라고 만나면 얼마 번다며 너가 한턱 쏴 하는데 쏘는건 할수 있는데 문제는 이모가 사촌들에게 누구는 여기 취업했는데 너는 뭐하냐 이렇게 비교를 하니까 사촌들이 나 불편해해….담엔 이런거 말하지 말라더라..내가 이모한테까지 말 안거 아닌데 엄마가 전했나보다 미안해…계속 매번 내가 사과하고 스트레스 너무 받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