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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간호학과 실습 중 휴학했는데 알고보니깐 주사침 사고 때문인거야. 이 때 학교에서는 언니 혼내고 책임 간호사도 괜찮을 줄 모르겠다 이런 말 했대. (다른 간호사 실수로 찔린거야)

그래서 트라우마 생겨서 휴학함

이 때 휴학한거는 다들 알았는데 문제는 작년에도 휴학한거야 (부모님은 작년에는 휴학한 거 모르셨음)

작년에 다녔으면 이젠 졸업인데 알고보니깐 졸업이 아닌거야

언니한테 왜 말 안 했냐하니깐

말을 꺼내면 간호 무조건 다니라고 강요해서 쉽게 못 꺼냈다고. 또 친척이 근처에 사는데 친척들도 엄청 강요해서 알게되면 집안 난리날 것 같아서 못 꺼냈다고 말함

지금 카페에서 주 5일 하면서 그냥 하고 싶은 거 찾겠다고 하는데 부모님이 너 나이 많다고 어떻게 할거냐고 소리지르고 이모까지 난리침

올해 28살이야.



 
익인1
부모가 너무함
14일 전
익인2
당연히 부모가 너무한 거 아님?
14일 전
익인3
간호대학 갈 정도면 다른일도 알아서 잘 하겠지… 나이가 걱정이긴 한디 백세시대잖아
14일 전
익인4
언니 간호학과가 적성에 안맞는거같은데...?
부모님이 너무 강요하시는거 아냐?

14일 전
익인5
적성 안 맞는데 억지로 하다가 어쩔려구... 트라우마 때문에 일도 제대로 안 될 것 같은뎅... 그냥 하루 빨리 자기한테 맞는 거 찾는게 나아
14일 전
익인6
내가 그렇게 적성 안 맞는 거 억지로 붙잡고 있다가 5년 버려봐서 아는데 그거 그냥 놓겠다 라고 마음 먹었을 때 그만 두는 게 제일 좋음
14일 전
익인6
억지로 붙잡고 있던 시간만 5년이고 그거 때문에 생긴 병 때문에 병원다니느라 또 1년 버림 이제야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거 찾아서 학원 다니면서 학원비 벌려고 알바하는데 내가 서른이야
14일 전
익인7
부모님이 너무 함
14일 전
익인8
28이면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살겠거니 하고 냅두라고 하셈 강요해봤자 들을 나이도 아니고... 돈도 나름 벌고있구만 뭘
14일 전
익인9
둘다 이해되는데 부모입장에서는 딸이 취업 잘되는 간호 쪽으로 잘 갈줄 알았는데 말하지도 않고 휴학하고.. 간호쪽으로 가지도 않고 다른일 하겠다하면.. 나라도 난리칠거같은데 근데 왜 그만뒀는지 트라우마에 대해 소통을 안했으니 둘다 이해됨 한심보다는 언니분은 안타깝고 부모님은 성급하셨음
14일 전
익인10
아니 애초에 말도 안하고 휴학한게 언니 쪽인데? 부모님 입장에서 너무 화나지.. 학자금 부모님이 해주신 거 아냐?
14일 전
글쓴이
스스로 해결했어.
14일 전
익인10
그럼 부모님이 마음 추스리고 이해해 주셔야 할 듯. 그렇다고 부모님 마음이 아주 이해 안되는 건 아냐.. 본인이 금전적 부분들 해결한다해도 부모로서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으실텐데 그런게 전혀 공유가 안된거니까.. 순간 화나는 마음에 그러시는걸거야. 언니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부모님한테 말하는 부분에서 회피한 게 안타까움..
14일 전
익인11
언니분 너무 안타깝다 ㅜㅜㅜ
14일 전
익인12
트라우마 치료하는 건 도와주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것부터 해결하고 졸업이랑 국시까지만 보고 너 하고 싶은 거 해라 설득을 하시던 해야지... 막무가내로 화 내봤자 언니는 도망갈 수밖에 없음 언니 이해해 주고 기다려줘야 함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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