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엄빠같은 부모님 될 자신이 없음 나 곧 독립하는데 임대주택 당첨돼서 가는 거거든 그거 보증금 그냥 보내주시고 언니 결혼하는데 돈 그냥 또 보내주시고(금액은 말 안 할건데 여튼 많이 보내주심) 나 언니 동생 세 명 몫으로 통장 만들어서 어릴 때부터 미리 돈 모아두심 우리 독립하거나 결혼하면 줄 거라고
그러면서 노후준비 알아서 하심... 난 진짜 우리 부모님만큼 자식 키울 자신 없어서 부모되기 싫음... 기준치가 너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