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것만큼 큰 기쁨이 또 있을까?

가족끼리 화목하거나 대면 대면하더라도 같은 집에 살고 부자는 아니어도 자식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때 되면 가끔씩 가족여행도 가는 그런 집에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떨어져살면서 어떻게 살고 있을지 춥거나 궁상맞게 살진 않을지, 부모님 나이 들면 노후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늘 고민해야 하고 아직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걱정만 늘 산처럼 쌓아두고 사니깐 정말 평범하고 가난하지 않는다는 게 소중하고 부럽다는 걸 늘 느끼게 되는 거 같아

[익인1]

마져 나이들수록 뼈저리게 께우친다 평범이 베스트

[익인2]

쓰니가 걱정이많아서 그런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