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자퇴생인데,정시로 지방대)붙었었는데 , 이게 이렇게 큰 위로가 되는줄 몰랐어. [사람들 고퇴 인식]

어른들은 말할 것도 없고 고등학교 자퇴 했다고 하면

어디 병X 문제있나 싶은 정도로 10명중 4명이 그렇게 대우하는거 보고 기겁해서

트라우마 생겼었거든? 몇년전 이야기이긴한데

놀란게 그런 대우 대접을 받으면 나 자기자신의

자아상(자아 거울) 에도 문제가 생겨서

나 자신이 나 자기자신을 이상하게 보게됨

“나는 부적응자 사회낙인자..” 이렇게 생각하게되더라

수능으로 추합해서 공브도 드릅게 못했는데

수능으로 죽도록 해서 지방대중 하나 갔어.

근데 “대학생이요” 하니까 저 트라우마 다 날라감

나한테는 ,어디대 다녀요 ?.이런게중요한게 아니라 .

고등학교 왜 자퇴했어요? 이말 안듣는게 진짜 개 편 했음

마치 “왜 *** 에요?“ 이걸 그냥 프리패스 하는 느낌?

하 살거같아..

사람 이미지 인식 이런거 평생가는거같아

힘들어죽는줄..0ㅠ0

[익인1]

나도 대졸하고나서 고등학교는 말할 일이 없다보니 가끔은 내가 자퇴생이었단 것도 까먹을 정도임
나는 갓 자퇴하고나서도 누가 나한테 물어본 적은 많이 없어서 딱히 그거로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었는데 쓰니같은 경우는 그랬을수 있겠다.. 암튼 확실히 대졸 이후론 고등학교에 대해선 말할일이 없어졌어

[글쓴이]

맞아 대졸하면 그렇게돼.
대졸 해야 편한것은 맞는듯 우리나라는 특히..!

[익인1]

맞아
그동안 수고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