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날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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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것도 자기가 다 닦아주고 (콧물.. 눈꼽.. 침..)

진짜 개못나온 엽사도 맨날 귀엽다고 쳐다보고 (진짜 보통 못나온 정도가 아니라 쌩얼에 오이같이나온 개못나온 사진임)

뭘 해도 다 예뻐해줌...

진짜 나 그 정도 아니고 

오히려 애인이 더 잘생겼다고 할 사람 있을 정도인데도 그래

대체 왜일까..? 좀 심해 ... 

나같으면 정떨어졌을 모습도 사진도 다 너무 좋아해 

[익인1]

원래 사랑이 그래

[글쓴이]

아무리 사랑해도 난 저 정도 못할 것 같은데 ... 내가 이상한가보ㅓㅠ

[익인2]

사랑이지뭐

[익인3]

다들 그래 겸댕아

[익인4]

둥이가 맘이 넘 예쁜 사람인가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