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도 불분명한 학폭 논란으로 범죄자도 아닌 연예인 매장하는건 너무 심한거 아니야?
물론 그중에서는 실체가 밝혀진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쌍방갈등인지, 서로간 오해인지, 누명인지, 이미 화해하고 정리된 사건인지 실제 진실을 조사해보지 않고 일단 죽일ㄴ 으로 낙인찍고 매장하잖아
구속되고 구치소 생활까지 한 연예인도 멀쩡히 방송 나오고 성범죄 전과 있는 사람도 당당하게 유튜버로 활동하는데 왜 그런 사람들에게는 관대한걸까?
엄격하게 따지면 뒷담화, 놀리기, 째려보기, 불쾌한 장난 모두 학교폭력의 범주에 들어가는데 초중고 12년동안 이런 행동을 한번도 안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기준을 엄격하게 잡으면 전국민이 학교폭력 가해자인데 단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학창시절 전체를 티끌까지 수사하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해
게다가 학폭 폭로는 오직 한쪽의 입장에서만 서술되기에 지목당한 쪽이 과도하게 악마화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언제나 사이버 불링으로 도파민만 채우지
더글로리같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모든 학폭이 그렇게 일어난다고 착각하는것 같은데 실제 현실 학폭은 절대선과 절대악으로 나누기 힘든 경우가 대다수야 서로서로 잘못한게 있을 수 있다고
요즘 사람들은 화난게 아니라 신난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맞는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