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4
친구들이 내가 만난 남자 중 제일 잘생겼다그러고 어르신들도 애인 얼굴 칭찬해... 번호도 꽤나 따인다고 같이 알바하는 분이 말해주심
헬스해서 몸 좋고 어깨 엄청 넓음
술 담배 안해 술은 마셔도 두 달에 한 번 마시는 정도
사친도 거의 없어 남중 남고 공대라 아는 여자 자체가 많이 없음
이전 연애는 적당히 해봄 나랑 비슷하게
인스타도 팔로우 팔로잉은 있는데 거의 안해
차 있음
학교를 쪼금 늦게가서 아주 어리진 않지만 학생인데 나랑 비슷한 라인
직업은 아직 학생ㅋㅋㅋㅋ
부모님 화목하시고 안정적이고 좋은 회사 다니심 애인이랑도 사이 좋아
나랑 취미가 비슷해
정치적으로 헛소리 안함 내가 뭐 말하면 다 맞다고 수용해줌
신뢰를 1순위로 생각해서 내가 본인에 대해 의심하게 하지 않게 해 연락도 항상 잘되고 전화도 잘 받고 뭐하는지 어디서 뭐먹는지 다 알려주고... 자기가 당해봐서 신뢰부분에 더 민감한듯
무엇보다 나한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지극정성으로 잘해줘... 차를타든 대중교통을 타든 내 집 근처까지 데려다주고 매일매일 고백수준으로 표현해주고 내가 뭘 해도 예뻐해주고 공주대접해주고 사소한거에 감동받아서 울고 진지하게 얼만큼 좋아하는지 이야기해주고..ㅋㅋㅋ 나이도 아주 어리진 않은데ㅋㅋㅋㅋㅋㅋ 나를 첫사랑처럼 좋아해줘
내가 부르면 달려와주고 나를 1순위로 생각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