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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울증이면.. 나처럼 한번만 해봐… 한번은 추천할게..ㅎ | 인스티즈

하루의 좋앗던점 부족한점 기분 좋앗던점 기록하고

밑에 일기같은? 느낌으로 짧게 쓰면 좋더랑..

우울증이 좀 나아지고 날 사랑하는 느낌? 기분 되게좋아

노트랑 펜만 들고 써봐 자기전에 당장



 
   
익인1
글씨예쁘다
14일 전
글쓴이
악필인데.. (악필은천재.. ㅎ)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
14일 전
익인2
만약에 당일에 한심하게 지내서
한심한 내용밖에는 쓸게 없어도 적는게 나아?? ㅠㅜㅜㅜ

14일 전
글쓴이
웅ㅋㅋㅋ그냥 음.. 살아잇는것만으로도 잘한거니깐??
14일 전
글쓴이
나는 내가 오늘 죽을 생각을 안한게
잘한일이다 이렇게 생각해!!

14일 전
익인2
나도 우울증 너무 극복하고 싶고
방법중에 하나로 일기 쓰려고하는데
최근 너무 한심하게 지내서
쓰려니까 더 수치스럽고 우울하길래 뭋어봣어 ㅜㅜㅜ 작은거라도 스스로 칭찬해줘야겠다

14일 전
글쓴이
웅 난 정말 사소한거 라도 칭찬해
씻고 바디로션 바른거라도 칭찬해 나는
ㅋㅋㅋ

14일 전
글쓴이
그리고 그렇게 적다보면 어느순간 잘한일을 더 많이 적게되도랑
14일 전
익인34
11일나 지났지만,, 누굴패거나 물건을 훔치거나 범죄 저지른거 아니면 한심하지않다고 생각해 일어나서 눈뜨고 밥 잘 먹고 일상적인걸 잘 보냈다 이렇게 생각하면 쫌 나아지긴했오
ㅠㅠ 예전의 나같아서 댓달았어

2일 전
익인3
나는 블로그에 내 기분에대해 주절주절 비공개로 썼었다...!
14일 전
글쓴이
그것도 좋다!! ㅋㅋ
14일 전
익인4
난 쓰다가 분노에 가득차서 데스노트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익인5
그리고 칭찬일기 써봐 그냥 별 거 아닌거 칭찬해도 좋음! 예를 들면 미루지 않고 빨래갰다 이런 거
14일 전
익인6
나두 힘들때 기쁠때 일기 쓰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되더라고 ㅎㅎ 쓰니 잘하구있넹
14일 전
익인7
굿
14일 전
익인8
진짜 잘 하고 있다 화이팅
14일 전
익인9
KPT 회고랑 비슷하네 keep-problem-try
14일 전
익인10
기엽다 너무 알차
14일 전
익인11
나 차이고 우울증 증상처럼 사는 중인데 진짜 이렇게 해봐야겠다 고마워 스크랩해도돼?
14일 전
글쓴이

14일 전
익인12
난 뭔가 너무 힘들고 우울할 때 그 점을 쓰는 것도 좋은데 오늘 좋았던 점만 생각하고 남기면 좀 나은 것 같아 쓰면서 생각하니까 더 힘들더라
14일 전
익인13
난 일기썼어!
14일 전
익인14
이쁘다 이뻐
14일 전
익인15
나도 일기 쓰면서 이겨냈는데 화이팅! 나중에 읽을 미래에 너가 지금의 너를 위로해줄거야
14일 전
익인16
대단하다 ㅎㅎ 오늘도 수고했어 사랑해 쓰니야🫶
14일 전
익인17
지우지마. 넌 정말 멋진 사람이야!!!
대견해

14일 전
익인18
쓰니 지금은 행복하니? 행복하자🙂
14일 전
익인19
좋은 날이 더 많이 올거야 지금처럼
너무 좋은 말이다!! 우리 모두 오늘도 수고했어

14일 전
익인20
멋있다!! 써내리고 보면 자기객관화도 되고 좋을꺼같아
14일 전
익인21
진짜야 나도 폭식증 있는데 감정일기, 생각일기 쓰면서
달라지고 있음🥹 멋지다 쓰니!!

14일 전
익인22
(내용 없음)
14일 전
익인22
일기를 쓴다는 행위 자체가 이 일기를 읽을 미래를 염두에 두는 거라고,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거라고 하더라! 파이팅!
14일 전
글쓴이
마자 사실 죽고싶다고 말할땐… 살고싶어 라고 말하고 싶었던거같타
14일 전
익인23
오 넘좋다
14일 전
익인24
너~무 잘하고 있다!!
14일 전
익인25
고마워
14일 전
글쓴이
다들 너무 고마워.. 내가 우울증 14년차인데 이렇게 큰 위로를 받은거같에.. 진짜 넘 고마워 말의힘이 정말 큰거같아 다들 내가 복 다줄게 다들 행복해!‘
14일 전
글쓴이
14년만에 큰위로를 받아서 울엇네ㅜㅜ
다들 너무 고마워ㅜㅜ

14일 전
익인26
진짜 야무지다.. 혹시 나는 계속 잘하고 싶고 노력하는데 주위에서 자꾸만 날 가만 두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집안 분위기, 아픈 엄마 병수발, 끊임없는 욕받이..) 매일 죽어나가는 기분이야
14일 전
글쓴이
음 나도 그랬는데말야 난 자취했어!
14일 전
글쓴이
난…. 나와서 살구 지금은 결혼했오!
14일 전
글쓴이
방법이 자취밖에 없어.. 내경험담이야..
14일 전
익인26
그러기엔 내가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걱정이 돼서... ㅠㅠ 슬프다
14일 전
글쓴이
나도 그래 근데 .. 음
나부타 살고봐야 엄마를 돌볼수가 잇더라?.. 내가 불행하니깐 엄마를 돌볼수가 없럿우

14일 전
글쓴이
나도 자취하고 자주 부모님댁 갓엇어 공간을 분리하는게 좋을거같아
14일 전
익인27
오 나도 내일부터 해봐야지
14일 전
익인28
고마워!!
14일 전
익인29
굿굿 고마워 나도 해봐야겠다!
14일 전
익인30
나 우울할 때 글 쓰는 거 좋아했는데 더 심해지니까 글도 못 쓰겠음...
14일 전
글쓴이
마자 나도 심할땐 하루종일 잠만자고.. 울기만햇던듯 ㅜ
14일 전
익인31
아니 근데 이런 것부터가 진짜 시작인 거 같음 잘 하고 있다!!
14일 전
익인31
근데 아이패드 머 삿오?? 나두 살라고..ㅋ
14일 전
글쓴이
난..10세대 삿엌ㅋㅋㅋㅋㅋㅋㅋ
유툽용이라!!!! 9세대썻엇는데 액정 갈갈이 나갓옼ㅋㅋㅋㅋ

14일 전
익인32
완전 좋아ㅎㅎ
14일 전
익인33
나랑 생각 비슷해서 놀랏다 댓보다가 나도 그냥 내가 하루하루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이 스탠스로 살아가는게 맞는거같아 너무 큰걸 목표하고 스스로를 비난하고싶지 않다 힘내자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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