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하면서 정신과 갔는데 선생님 말씀이 기분 나빠

2024 기준으로 아나운서 준비했고 과거형으로 말하는 이유는 .. 지금은 잘 모르겠어 그만해야 하나 싶어서 -! 근데 아무튼 아나운서 준비하면서 그 과정에서 힘들어서 정신의학과에 방문했는데 선생님께서 아나운서 다 시집 잘 가려고 하는거다 시집 잘 가버리면 그만이다 결혼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몇 번이고 이렇게 이야기 하셔서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

진짜 노력하는 사람들보면 그런 소리 안나오는데 결혼으로만 직결해서 보시니까 전문의가 하실 말씀인가싶기도하고..

[익인1]

아 뭐야 이상한 의사네

[익인2]

그 의사가 좀 dorahee 같아

[익인3]

머야 정병 으시ㅏ

[익인4]

뭐야 왜저래

[익인5]

뭐냐 ㅋㅋㅋ

[익인6]

나 아나운서준비했었는데 대부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하긴했어ㅋㅋㅋㅋㅋㅋㅋ 페이도 박봉인데 남자라도 잘 물어야지 하고... 같이 다닌 학원 친구들도 술자리에선 다 터놓고 얘기하니까 저러던데 쓰니는 아예 그런 생각 없어? 별개로 환자한테 저렇게 대놓고 하는건 의사잘못이지...

[익인9]

아나운서 박봉이야??!

[익인6]

우리가 아는 지상파3사아나 되거나 프리랜서로 행사 개빡세게 돌리기 하면 많이벌어 그외는 완전 박봉ㅎㅎ 나 초짜로 경력쌓을때 마이너스남 헤메랑 의상비용때문에

[글쓴이]

어느정도 그렇다는 (?) 건 알고있고 사실 조금 조심스럽긴해 ..! 근데 직종이 뭐든 결혼을 염두 해 둔다면 조건 볼 수도 있는거니까 ! ☺️☺️
응응 그거랑 무관하게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ㅠㅠ

[익인7]

나 큰 기업 다니는데 여기 사람들도 저래 너는 시집만 잘가면 되는데 힘들게 왜 일하냐 이럼; 나한테 대놓고 그러더라 오 빻은 생각 잘 들었고요 ㅋㅋ;

[글쓴이]

하.... 글만 읽어도 답답하다😵‍💫

[익인8]

되게 고리타분한...인식이네 병원 바꿔

[글쓴이]

좀 나이도 지긋하셔 ㅎㅎㅎ..

[익인11]

머야그의사

[익인12]

머야 ㅋㅋㅋ 아나운서에 대한 열등감잇나 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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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앗 남자의사분이시긴해..! 근데 네이버리뷰도 봤고 주변 지인 중 한 명이 추천해줘서 갔는데 별로네🥲

[익인14]

이게 뭔 개쌉소리야

[익인15]

병원 옮기자

[익인16]

정신과의사가 다른 의사에게 정신상담 받아야할 수준같은데

[익인17]

돈을 내고 저런 소리를 하는것도 (예를들어 고용주-직원 관계) 문젠데 돈을 받으면서 저런 소리를 한다고?? 와

[익인18]

정신과는 나이 있으신 의사들 공감 잘 못하는거같아 공감이 안되는건가 하여간 좀 30-50사이가 좋은듯

[글쓴이]

나이가 좀 있으셔서 그런가 생각하다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