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싫어했던 사람이라도 딱한 과거사 들으면 좀 감정 누그러질거같아?

그냥 뭔가 싸가지 없어서 싫어하고 익이 걜 싫어하니까 걔도 익 싫어했는데 진짜 어쩌다 익이랑 걔랑 둘이 술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자기 얘기 하다가 되게 딱하고 안타까운 과거 얘기를 듣게 됨

왜 성격이 날카롭게 변했는지 이해가 가는?뭐 그런…

그 외에도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몇가지 오해도 풀림

한번 얘기 나누면서 감정도 좀 누그러질거같아?

[익인1]

ㄴㄴ 편견 생기고 더 싫어할 듯

[익인2]

ㄴ

[익인3]

뭐 싸우거나 서로 피해준거 없으면 가능할지도? 단순히 싫어하기만 한거라면

[익인4]

ㅇㅇㅇ 근데 지금 성격도 똑같으면 오히려 더 싫어질 듯?

[익인5]

어떤 건지에 따라..
나랑 상관도 없는 과거 끌어와서 본인이 이상한 거 합리화하는 놈들은 최악

[익인6]

ㄴㄴ그건 핑계고 변명임 사연없는 집 없는듯 요새
걍 자기가 편하게 해석하고 선택하며 자란거임 그 사람은 오해 풀린건 풀리는건데 그렇다고 쇄신되진 않아

[익인7]

ㄴㄴ

[익인7]

그런다고 왜 남을 힘들게해

[익인8]

그건 그 사람 사정임 성격을 합리화할 순 없어
근데 본문처럼 부드럽게 얘기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하면 한 번은 지켜보는 쪽으로 생각해 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