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랑 갔냐 너가 이런 좋은 호텔 갈리가 없잖아 이러고
친구들 모임 나갔을때 입고나간 옷 다들 어디서 샀냐 물어보길래 링크 단톡에 올려줬는데
(오래 서치해서 마음에 드는거 골라산거라 디테일까지 확실하게 알고있음)
남친이랑 데이트 가서 입고 올렸길래
그 옷 샀나보네 잘어울려!했더니 그거아닌데? 정색함
본가에 살고있는데 근처 놀러왔다가 여긴 전세냐 매매냐 가격 디테일하게 캐물어봄
모임에 다른 친구들도 있는데 객관적으로 스펙은 제일 딸리면서 파견직으로 잠깐 다니는 대기업 회사빨로 젤 좋은 대학교나온 친구 알게모르게 무시하고 소외시킴
걔가 결혼준비 시작하면서 그 전에 점점 거리뒀었는데 갑자기 소중한 친구 운운하면서 친한척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축의금 장사하나 싶어 손절각 재면서 연락 끊어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