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여럿이 아니고
한 명씩만 같은 팀이 돼 봤는데
진짜 윗사람들이 나랑 동기 따로 불러서 얘기해보면
나한테 "세상에 걔랑 친해지려고 그런 노력까지 했니?"
"세상에 걔가 그런 짓을 해? "
이런 말도 함
같은 팀인데 협력보다는 어떻게든 찍어누르려고 경쟁하려고 함
나 업무에서 지 맘대로 제외하려고 스케줄 거짓말하고
내 작업물 자기가 한 거라고 거짓말도 한 적도 있음
아 걍 밥벌이하라고 뭔 드라마 찍냐고..
길게 보면 경쟁질 무의미한 거 모르는 거 같음